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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브라더스` 한정수, 최홍만 도발? "삼단봉 하나면…"
입력 2020-06-02 14: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빅브라더스' 한정수가 "삼단봉 하나면 최홍만 같은 사람을 이길 수 있다"고 공언했다.
한정수는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빅브라더스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청소년 선도를 하다가 최홍만 같은 사람을 만나면 선도가 가능하느냐'는 질문에 "삼단봉 하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우일, 오병진, 장석현 등 멤버들이 '그 말에 책임질 수 있느냐'고 추궁하자 곧바로 꼬리를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는 멘트로 실언(?)을 수습했다.
'빅브라더스'는 한정수, 우일, 오병진, 장석현이 의기투합한 유튜브 채널로 '쎈오빠'들의 유튜브를 표방하는 채널이다.
빅브라더스를 기획한 그룹 오션 출신 블랙와이 대표 우일은 "최근 유튜브 추세를 면밀히 파악해 구독자들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며 "대중이 가장 편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콘텐츠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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