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스코ICT '포스트 코로나' 대응 솔루션 '아이소티브'로 통합
입력 2020-06-02 14:30  | 수정 2020-06-09 15:05

포스코IC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아이소티브'(IXOTIVE)라는 브랜드로 통합해 본격 사업화에 나선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아이소티브는 IT(정보통신기술)와 OT(현장설비 제어기술)를 융합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필두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안면인식 등 언택트(비접촉) 기술, 단순 반복적인 사무업무를 자동화하는 RPA(로봇업무자동화), 빅데이터 등을 하나로 묶었습니다.

포스코ICT 기술개발센터 문용석 전무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AI·빅데이터 등 IT 기술과 역량이 집약된 스마트 솔루션의 포트폴리오를 마련하고,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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