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송파구서 추가 확진자 발생…잠실3동 거주 70대
입력 2020-06-02 14:20  | 수정 2020-06-03 14:37

서울 송파구가 관내 50번째 코로나19 확진 환자 발생 사실을 알렸다.
2일 송파구청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송파구 50번 확진자가 잠실3동 주민인 71세 남성임을 밝혔다.
그는 지난달 25일 발열 증상을 보였다.
이후 지난 1일 오전 10시경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후 확진됐다.

같은 날 오후 10시 20분경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송파구청은 확진자 자택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는 별도통보를 통해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알렸다.
또, 송파 50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에 대해서는 현재 세부 역학조사가 진행 중임을 밝혔다.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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