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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박해진, 위기 직면? 나이스젠틀 가열찬→`흑화` 예고
입력 2020-06-02 14: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꼰대인턴'에서 박해진이 심상치 않은 위기에 직면한다.
오는 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 연출 남성우)에서는 위기에 빠진 가열찬(박해진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방송 말미 국밥집 사장이 아직 살아있다는 이만식(김응수 분)의 고백을 접한 가열찬은 자리에서 그대로 얼어붙으며 충격을 받은 모습으로 심상치 않은 조짐을 암시했다. 더불어 9,10회 예고편에서는 당분간 일에서 손떼라는 회장님 지시야”라는 안상종(손종학 분)의 목소리와 함께 마케팅 팀원들과 격리돼 애틋한 눈빛을 주고 받는 장면이 담겨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러한 가운데 2일 ‘꼰대인턴과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측은 다소 어두운 분위기가 감도는 박해진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어떤 난처한 일에 직면한 듯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동안 젠틀하고 프로페셔널한 완벽 상사의 이미지를 주로 보여준 가열찬의 얼굴이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어두워졌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은 오는 3일 오후 8시 55분 MBC와 웨이브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에 앞서 오늘(2일) 오후 11시 50분부터는 ‘꼰대인턴 1회~8회 몰아보기 스페셜 ‘꼰대인턴 : 지금까진 말이야가 전파를 탄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마운틴무브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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