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백악관, 폭력시위 대응 위한 중앙지휘본부 설치…합참의장·국방장관도 참여"
입력 2020-06-02 13:41 

미 백악관이 백인 경찰에 의한 흑인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미 전역의 폭력 시위를 감시하고 대응하기 위한 중앙지휘본부(central command center)를 설치한다고 폭스뉴스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취재진에게 "미 전역에 연방 자원을 추가로 파견할 계획"이라며 "주정부 및 지방정부와 공조해 폭력과 약탈 문제를 다루는 중앙지휘본부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본부에는 마크 밀리 합참의장과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윌리엄 바 법무장관이 참여한다고 매커내니 대변인은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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