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S전선 해외법인 교차판매
입력 2009-03-18 10:07  | 수정 2009-03-18 10:07
LS전선은 최근 손종호 사장 주재로 중국과 인도에서 '권역별 회의'를 열고 20개국 60여 법인·지사 간 교차 판매를 활성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법인은 지난해 인수한 슈페리어에식스 중국 쑤저우 공장에서 생산하는 권선 제품을, 말레이시아와 인도 법인이 베트남 법인에서 생산하는 중 저압 전력선 제품을 판매하는 식입니다.
김연수 글로벌 비즈니스 그룹장은, 올해부터 교차 판매를 통해 1천500억 원 이상 매출을 늘리겠다며 구리 등 원자재를 공동구매해 1년에 40억 원 넘는 원가 절감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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