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호중 효과, 이번에도 발휘…‘위대한 배태랑’ 최고 시청률 주인공 등극
입력 2020-06-02 11:46 
‘위대한 배태랑’ 김호중 최고 시청률 기록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 캡처
‘트바로티 김호중 효과가 ‘위대한 배태랑에 발휘됐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은 시작부터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시청률은 TNMS 유료가구 기준 1.8%를 기록, 지난 4월 27일 종영한 직전 정규 예능프로그램 ‘77억의 사랑이 첫 방송 당시 기록했던 시청률 1.7%보다 높게 시작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대한 배태랑은 신개념 다이어트 도전기 프로그램으로 김용만, 정형돈, 안정환, 현주엽, 정호영, 김호중이 출연한다.


이런 가운데 김호중이 첫 방송에서 최고의 1분 시청률 주인공이 됐다.

김용만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질문하자 그는 TV에 나오는 내 모습에 스스로 위축되고 너무 싫어서 자신감 회복과 깨끗한 목소리를 위해 다이어트에 도전한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 장면은 시청률 2.3%를 기록하며, 나오기만 하면 최고 시청률을 그의 명성에 걸맞게 이번 ‘위대한 배태랑에서 역시 김호중 효과가 발휘됐음을 입증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