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개성공단 통행 오늘도 전면 허용
입력 2009-03-18 09:58  | 수정 2009-03-18 12:21
북한이 개성공단 통행을 이틀째 전면 허용했습니다.
북한은 오늘(18일) 오전 8시30분쯤 우리 측에 경의선 육로통행 계획에 대한 동의를 통보해왔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측이 어제 우리가 통보한 방북 예정자 740명 중 서류 미비자 1명을 제외한 739명과 귀환 예정자 485명 전원에 대해 동의를 표해왔다며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의 방북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의 귀환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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