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쇄살인범 강호순 오늘 방화혐의 공판
입력 2009-03-18 09:47  | 수정 2009-03-18 11:20
연쇄살인범 강호순에 대한 4차 공판이 오늘(18일) 오후 2시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열립니다.
재판부는 지난 2005년 10월 안산시 장모 집에 불을 질러 안방에 있던 네 번째 부인과 장모를 숨지게 한 혐의에 대해 집중심리할 예정입니다.
검찰과 변호인은 증인으로 출석하는 강호순의 친구와 피해 유가족을 상대로 유무죄를 입증할 다양한 진술을 유도할 것으로 보여 검찰과 변호인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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