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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전 매니저로부터 10억 원대 사기 피해설
입력 2020-06-02 10:56 
블랙핑크 리사 전 매니저 사기 피해 사진=DB
블랙핑크 리사가 전 매니저에게 10억 원대 사기 피해를 당했다는 설이 제기됐다.

2일 오전 마켓뉴스는 리사가 데뷔 때부터 함께한 전 매니저 A씨로부터 10억 원대 사기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회사와 멤버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자랑한 인물이었다. 그러나 리사와 신인 시절부터 함께 해왔던 친분을 악용해 리사에게 부동산을 대신 알아봐 준다는 이유로 돈을 받았다.

이렇게 받은 돈은 도박 등으로 모두 탕진해, 리사는 거액의 사기 피해를 입게 됐다.


A씨는 현재 퇴사 처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9월 첫 정규 앨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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