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가표준 지구 자기관측소 다음 달 운영
입력 2009-03-18 09:27  | 수정 2009-03-18 09:27
기상청은 지진 예측 연구를 수행할 국가표준 관측소를 설치해 다음 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청양군 장평면 화산리에 자리 잡은 이 관측소는 지진 전조를 감시하고 한반도의 지자기 분포와 자기 이상 등의 변화를 연구하게 됩니다.
기상청은 또 오는 2015년까지 3개의 관측소를 추가로 설치해 지구 자기관측망을 구축하는 한편, 관련 연구기관들이 참여하는 정례 워크숍을 마련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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