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상보] 코로나19 신규확진 38명, 국내발생 37명 전원 수도권
입력 2020-06-02 10:38  | 수정 2020-06-09 11:07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교회 소모임' 집단감염 여파로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3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8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154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 발생은 37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1명이다. 감염경로는 지역사회 감염이 36명, 해외유입이 2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5명, 서울 14명, 인천 8명 등 신규 확진자 37명 모두 수도권에서 나왔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72명이 됐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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