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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측 "3주전 日서 귀국, 자가격리 후 봉사활동" [공식]
입력 2020-06-02 10:05  | 수정 2020-06-02 14: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3주전 일본에서 귀국,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쳤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재중이 3주전에 귀국했다.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지난 1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농촌 봉사활동에 다녀온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김재중이 소속사에 얘기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것 같다"고 했다.
김재중은 지난 4월 1일 만우절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거짓말을 했다가 곤혹을 치렀다.
한편, 김재중은 연초부터 한국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00만원, 팬들의 마스크 기부 모금 활동에 1000만원, 한국 소방 복지 재단에 10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일본 비영리 활동 법인 '재팬 하트'가 진행한 일본 의료종사자를 위한 자선 경매에 사인이 들어간 재킷을 출품하기도 했다. 또 도쿄 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에 성금을 기부하며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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