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위기 여파, 프랑스 2차 총파업
입력 2009-03-18 08:19  | 수정 2009-03-18 13:05
경제 악화 속에서 프랑스 노동계가 정부의 경제위기 대책을 비판하는 2차 연대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총파업은 지난 1월, 1차 총파업에 이어 두번째 단행되는 것으로 참가 규모도 1차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노동계는 1차 총파업 직후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우리 돈으로 약 50조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공개했음에도, 공공 부문이 대거 참여하는 2차 총파업을 강행하기로 해 적지 않은 파장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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