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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 "미인대회 미스MBC 2위 출신, 친구한테 끌려가 입상"(`아침마당`)
입력 2020-06-02 08: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김청이 미인대회 출신임을 밝혔다.
2일 오전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김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청은 "MBC에 미스MBC 미인대회가 있었다. 친구가 나를 끌고 갔는데 친구는 떨어졌다. 어릴 때부터 무용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쪽에서 일할 생각은 전혀 못했는데 운이 좋게 2위 입상을 했다. 덕분에 '쇼2000'을 이덕화와 함께 MC를 보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청은 1981년 미스MBC 미인대회 2위에 입상했다. 이후 드라마 '사랑과 야망'(1987)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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