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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리즈시절 공개 “몸 만들어 워터파크 가고 싶다”(‘위대한 배태랑’)
입력 2020-06-02 08:42  | 수정 2020-06-02 08: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면 자동차를 기증하겠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김호중부터 김용만 안정환 정호영 현주엽 정형돈까지 6인의 다이어터들의 도전이 시작된 가운데, 12주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김호중은 93.8kg의 몸무게를 공개하며 몸을 만들어서 워터파크에 한번 가보고 싶다”며 소망을 드러냈다. 또한 다이어트에 도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 TV에 나온 제 모습이 너무 보기 싫다”면서 ‘미스터트롯에 잘생긴 친구들이 굉장히 많았고, 노래하는 모습을 봤는데 첫 회부터 기가 죽더라”고 말했다.
‘위대한 배태랑은 단순한 페이스오버 쇼를 넘어 예능인들이 시청자의 다이어트 궁금증을 직접 몸으로 해결해주는 신개념 다이어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방법은 넘쳐나지만 효과는 알 수 없는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접수 받아, 직접 체험하고 효과를 검증해본다. 매 미션 전·후에는 몸무게를 측정해 비교 공개한다.
김호중의 목표 몸무게는 80kg, 실패한다면 시청자 게시판 사연 추첨을 통해 차 한 대를 기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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