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1채리티 우승 이소영, KLPGA랭킹 5위로 상승
입력 2020-06-02 08:17  | 수정 2020-06-02 08:18
이소영이 2020 KLPGA투어 제8회 E1 채리티 오픈 우승에 힘입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랭킹 5위에 올랐다. 사진=MK스포츠DB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이소영(23·롯데)이 KLPGA투어 통산 5승 달성에 힘입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랭킹 5위에 올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1일 2020년도 22주차 K-랭킹을 발표했다. 이소영은 제8회 E1 채리티 오픈 우승으로 직전 7위에서 2계단 오른 5위가 됐다.
2020시즌으로 한정하면 이소영은 현재 KLPGA투어 최고 선수다. MVP레이스에 해당하는 대상포인트 134점과 누적 상금 2억5370만8874원, 평균 타수 68.6364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제8회 E1 채리티 오픈 준우승자 유해란(19·SK네트웍스)은 6계단이 상승한 K-랭킹 8위로 평가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공식 랭킹 톱10 진입은 생애 최초다. 신인상 포인트 313점은 1위다.
임희정(20·한화큐셀)은 3주째 K-랭킹 1위를 지켰다. 2020 KLPGA투어에서 아직 우승은 없지만, 출전 대회 모두 톱10에 들었고 상금 3위(1억8104만2207원)와 대상포인트 2위(115점), 평균 타수(69) 2위에 올라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