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9 "1등급 한우도 맛없으면 무료 반품"
입력 2020-06-02 07:53 
[사진 제공 : G9]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트렌드라이프 쇼핑사이트 G9(지구)는 오는 7일까지 '안동 농가 소 한마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예약 판매 형태로 당일 도축한 신선한 한우를 출고하며 무료 반품 서비스도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우는 맛과 품질이 검증된 '신선지구' 상품으로 ▲안심 ▲등심 ▲치마살 ▲제비추리 등 인기 부위와 더불어 특수부위도 판다. 1등급 이상 한우로만 선보이며 도축 즉시 도축일과 등급판정서, 도축증명서를 제공한다. 전 제품을 무료 배송한다.
전용 할인쿠폰도 준다. 이베이코리아의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10% 할인쿠폰을, 일반회원에게는 7%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쿠폰은 아이디당 매일 3회까지 내려받을 수 있다. 최근 1년 동안 G9에서 구매 이력이 없는 '스마일클럽' 회원의 경우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되는 'NH카드 1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상품은 1인가구도 즐길 수 있도록 소포장으로 선보인다. 추천 상품은 ▲차돌박이 100g(최종혜택가 6210원) ▲부채살 100g(8910원) ▲아롱사태 100g(8910원) ▲갈비살 200g(1만9710원)에 판매한다. 전 제품 한정수량이다.
신상이 G9 영업실 매니저는 "집에서 편하게 당일 도축한 신선한 한우를 맛볼 수 있도록 안동 한우 농가와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소규모 가구에서도 부담없이 1등급 이상의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소포장으로 선보여 최고급 한우의 다양한 부위를 특가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