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엘살바도르 강타한 열대 폭풍
입력 2020-06-02 07:49  | 수정 2020-06-02 08:14
<엘살바도르 강타한 열대 폭풍>

마을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거대한 물줄기가 보입니다.

강이 아니라, 폭우 때문에 마을이 온통 물바다가 된 건데요.

열대성 폭풍 '아만다'가 중미의 엘살바도르를 강타하면서

사나흘 사이 연중 강우량의 4분의 1이 내려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지금은 소멸한 상태이지만 이번 폭풍우로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70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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