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예멘 테러 사망자 시신 내일 도착
입력 2009-03-18 05:11  | 수정 2009-03-18 05:11
예멘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숨진 희생자 네명의 시신이 우리 시각으로 내일(19일) 한국에 도착합니다.
현지에 파견된 정부 신속대응팀은 고 박봉간, 김인혜, 주용철, 신혜윤 씨 시신을 우리 시각으로 오늘(18일) 오후 4시 두바이로 옮길 예정입니다.
현재 비행편을 볼때 희생자 시신은 현지시각으로 19일 새벽 3시 두바이를 출발하는 에미레이츠항공 편을 통해 내일(19일) 오후 4시 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시신 확인을 위해 예멘을 방문한 유가족 3명과 정부 신속대응팀 4명도 같은 비행기편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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