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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 조소진 "나인뮤지스, 서로 도움 받았다"
입력 2020-06-01 12:12 
'내산백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조소진. 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조소진이 유튜버와 걸그룹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오는 3일 첫 공개되는 웹드라마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이하 '내상백유')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원종, 강미래, 나태주, 조소진, 꽃빈, 양수빈, 정재형, 킹기훈, 1등 미디어(본명 김성기), 신흥재, 사라, 이병진, 김원효, 김현수가 참석했다.
조소진은 최근 유튜버로 변신, 활약하고 있다. 이에 걸그룹과 유튜버의 차이에 대한 질문이 나왔고 조수빈은 "걸그룹은 단체라 서로서로 부족한 부분에서 도움을 받는다. 유튜브는 개인적인 것을 한다"면서 "더 고민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상백유'를 즐겁게 찍었다. 재미있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내상백유'는 실제로 백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들이 주연 배우로 출연, 대기업 삼선 전자 홍보팀의 직원이 되어 제품을 홍보하고 회사 매출을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다. 실제로 26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양수빈을 비롯해 124만 구독자를 보유한 킹기훈, 396만 구독자를 보유한 보겸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이원종, 이병진, 김원효 등 깊은 내공의 연기를 보여줄 배우들도 출연한다. ‘내상백유는 6월 3일 오후 6시 유튜브 및 네이버TV ‘유니콘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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