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두 달 새 예산 3조 원 풀어
입력 2009-03-17 18:00  | 수정 2009-03-17 18:00
서울시가 경제살리기 차원에서 올 들어 두 달
동안 예산 3조 원을 조기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214회 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09년도 예산 21조 469억 원 중 상반기 예산집행 목표액 9조 8천500억 원의 31.1%인 3조 622억 원을 2월 말까지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이어 이 예산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복지사업을 확대하는 등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에 사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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