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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커스텀 신발에서 팬아트까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선물 인증
입력 2020-06-01 11: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둘째 아들 벤틀리가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지난 31일 샘해밍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벤틀리가 다른 선물을 받았어요. 스니커즈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 선물 진짜 좋아해요.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에어포스원 커스텀.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팬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작은 신발에는 팬이 직접 그린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한쪽 신발 앞면엔 벤틀리의 깜찍한 얼굴이, 뒷면에는 '윌벤져스-해밍턴즈' 로고가 큼지막하게 박혀 있다. 다른 쪽 신발에는 '정우성'이라 적힌 문구 위로 개구쟁이 벤틀리 그림이 눈에 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샘 해밍턴은 팬이 그린 벤틀리 팬아트를 공개했다. 그는 "요즘 벤틀리가 몬스터 주식회사를 제일 사랑하는데요. 이런 그림 선물 받았어요. 감사합니다"라며 수준급 팬아트 선물을 자랑했다. 그림 속 벤틀리는 만화 캐릭터에 둘러 싸여 행복한 미소를 뽐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가 좋았겠다", "우와 벤틀리 부럽다", "너무 잘만들었는데요?", "귀요미가 귀요미를 좋아하네", "신발 정성 가득. 대박이네요", "벤틀리가 커서 이런 선물 가치를 알면 감동하겠지?", "새 운동화 갖고 싶어하더니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샘 해밍턴은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샘해밍턴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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