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국내 첫 주택브랜드 `e편한세상` 8년만에 새 옷 갈아 입는다
입력 2020-06-01 09:41 
새로운 e편한세상 BI [사진 = 대림산업]

지난 2000년 론칭한 국내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론칭 20주년을 맞이해 8년 만의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그 동안 e편한세상은 '진심'과 '편안함'이라는 가치를 통해 '고객의 편안한 삶을 위해 진심을 다한다'라는 목소리로 소비자에게 다가갔다면, 새 e편한세상은 시대가 요구하는 고급감과 차별성을 더해 'For Excellent Life(최고의 삶을 선사하는 주거 브랜드)'로 , B·I(Brand Identity)를 새롭게 정의했다. 'e편한세상'하면 떠오르는 대표 심볼인 구름의 헤리티지는 간직하면서도 더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로고타입을 제외한 것이 특징이다.
대림산업 측은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expert solution(전문적인 기술), exclusive design(독창적인 디자인), experience-driven service(차별화된 서비스) 3가지 브랜드 방향성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가장 이상적인 주거 가치 및 문화를 제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새 B·I는 e편한세상만의 강력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형성하기 위해 더 선명하고 대담해진 심볼 이미지와 함께 로고타입, 그래픽 모티프 등을 새롭게 만들었다.
대림산업은 고객이 브랜드를 만나는 모든 접점의 머터리얼에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는 그래픽 모티프 시스템을 통해 풍부하고 매력적인 주거 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번 B·I 리뉴얼과 함께 디자인·건축·인테리어·조경·커뮤니티 시설 등 모든 영역에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반영, 브랜드의 가치를 돋보이게 하는 완벽한 디자인과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리뉴얼된 브랜드는 다음달 입주를 시작하는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과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에 첫 적용될 예정이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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