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미래지향적·개혁적 인물 공천"
입력 2009-03-17 16:19  | 수정 2009-03-17 16:19
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오는 4월 29일 치러지는 재보선에 미래 지향적이고 개혁적인 인사를 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심위 간사인 박선숙 의원은 브리핑을 통해 오늘(17일) 회의에서 5가지 원칙을 심사방향으로 정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5가지 원칙으로는 우선 미래 지향적이고 개혁적인 인사를 비롯해 기득권이나 특정 이해관계를 배제한 공정한 심사 그리고 당의 정체성을 존중하고 당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물 추천을 들었습니다.
또, 성실한 의정 활동을 할 인물 추천, 비리와 부정 등으로 국민적 지탄을 받은 인사 제외 등입니다.
심사 기준으로는 정체성과 기여도 각 10%, 의정 활동 능력과 도덕성 각 15%, 당선 가능성 30%와 면접 20% 등을 반영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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