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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노사연X노사봉, 홍진영X홍선영 진수성찬 대접...노자매X홍자매 컬래버
입력 2020-05-31 22:19  | 수정 2020-06-01 08: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홍진영과 홍선영이 노사연X노사봉에게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노사연X노사봉 초대를 받은 홍진영X홍선영의 모습을 그렸다.
노자매와 홍자매는 사봉표 20첩 밥상 시식에 나섰다. 홍선영은 한 공기 더 달라고 청했다. 이를 본 홍진영은 노자매 몰래 홍선영을 만류했다. 홍선영은 "그런 거 하지마. 언니들 앞에서"라고 항변했다. 노사연은 "하지마 진영아"라고 홍선영 편을 들었다. 이에 홍진영은 "그만 먹어야 돼요"라고 화답했다. 이에 노사봉은 "동생이 언니 생각해서 그러는 거지"라고 홍진영 편을 들었다.
홍진영은 "언니는 정해진 양만 먹으면 되는 거야"라고 홍선영에게 말했다. 이를 들은 노사연은 "자기에게 주어진 양이 얼마야?"라고 물었다. 홍진영은 "원래는 6공기 반인데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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