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전자 CHO 레지날드 불 사임
입력 2009-03-17 15:55  | 수정 2009-03-17 15:55
LG전자가 인력 관리의 세계화를 위해 지난해 영입했던 최고인사책임자 레지날드 불 부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레지날드 불 부사장은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부인이 지난해 말 수술을 받았으나 추가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간병과 가족을 돌보기 위해 영국으로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역량을 가진 CHO를 외부에서 영입할 예정이며, CHO가 선임될 때까지는 현 탤런트 매니지먼트 팀장인 강돈형 전무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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