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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유상철, 2002년 월드컵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출격.... 멤버들 긴장
입력 2020-05-31 21: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2002년 국가대표 멤버들이 다시 한번 뭉쳤다.
31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2002년 월드컵 국가대표팀과 축구 대결을 펼치는 어쩌다FC팀의 모습이 나왔다.
훈련장에 나온 멤버들은 평소보다 많은 의자 수에 "오늘 또 대단한 손님들이 온 것 같다"며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안정환은 "지난 주에 갑자기 한 팀이 도전장을 내밀었다"며 도전 팀에 대해 설명했다.
어쩌다 멤버들은 "우리가 그렇게 쉽게 상대해 주지는 않는다"며 거만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안정환은 "처음에는 안받아주려고 했는데 충분히 훈련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모셨다"며 2002년 국가대표 선수들을 소개했다.
유상철, 이운재, 최진철, 최태욱 등 선수들이 차례대로 나오자 멤버들을 격하게 환영하면서도 "오늘 우리가 상대가 되겠냐"며 긴장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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