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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박구윤, 임영웅에 출연 제안 "쫄깃하고 좋다"
입력 2020-05-31 19: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트로트 가수 박구윤이 '복면가왕'에 등장했다.
박구윤은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복면가수 다이아몬드로 출연,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진주와의 듀엣 무대 후 아깝게 탈락한 박구윤은 복면을 벗으며 "데뷔 14년차 가수다. 대중에 이름을 알리는 게 목표"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박구윤은 '복면가왕' 출연을 추천하고 싶은 가수로 임영웅을 꼽으며 친분을 드러냈다. 그는 "임영웅이 다양한 장르 소화할 수 있는 트로트 가수 중 에 한명"이라며 "형이 나와봤는데 쫄깃하고 좋다. 꼭 나와봐"라고 말했다.
한편 박구윤은 유명 작곡가 박현진의 아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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