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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 “母, 배구선수 출신…글 잘 써 대학갈 수 있던 이유”
입력 2020-05-31 18:54 
‘집사부일체’ 이승기 母 배구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캡처
‘집사부일체 가수 이승기가 배구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스승으로 배구선수 김연경이 출연했다.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배구가 어려워서 안 했다. 그 어려운 스포츠에서 최고가 되신 (분 아니냐)”라며 감탄했다.

이승기는 우연인 게 우리 엄마가 배구선수 출신이다. 속초 출신인데 시 대표까지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어렸을 때 배구공으로 유리창을 많이 깼다. 반성문을 많이 쓰게 됐고, 글을 잘 쓰게 돼서 그 덕에 대학을 잘 갔다”라고 논리를 펼쳤다.

이를 들은 멤버들이 황당해하자 이승기는 배구 없었으면 나는 글 실력이 안 늘었다”라고 강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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