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T-50 고등훈련기 1인당 7억 원 절감"
입력 2009-03-17 15:31  | 수정 2009-03-17 15:31
우리 기술로 만들어진 고등훈련기인 T-50을 전투기 조종사 양성에 활용하면 조종사 양성 비용을 1인당 7억 원씩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군은 지난 2007년부터 조종사 훈련에 도입된 T-50 훈련기의 성과를 2002년과 비교 분석한 결과, 비행기간은 32달에서 26달로 6달 줄었고 조종사 양성 비용도 21억 원에서 14억 원으로 절감됐습니다.
공군은 T-50 훈련기로 고등비행교육을 받으면 조종사들은 F-16 전투기에 대한 초기 적응력과 항공전자장비에 대한 이해력이 빨라 비행훈련 횟수가 26%가량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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