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혜성 오늘(31일)자로 KBS 면직처리…프리랜서 行?
입력 2020-05-31 11: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KBS 이혜성 아나운서가 31일자로 면직 처리, 입사 5년 만에 KBS를 떠난다.
이혜성 아나운서의 퇴사 소식은 지난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단독 보도로 세간에 알려졌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이혜성 아나운서의 사표가 최근 처리돼 5월 31일자로 면직처리 됐다.
사표 제출 보도 전 이혜성 아나운서는 KBS 2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하차를 방송 마무리 불과 하루 전에 선언해 관심을 모았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사표 제출 전 먼저 휴가(병가)를 냈고, 이후 사표 수순을 밟았다.
이혜성 아나운서가 약 1년 만의 라디오 하차 사유를 "개인 사정"이라 밝히면서 일각에선 방송인 전현무와의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그의 퇴직 후 행보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졌는데, 업계에서는 결혼보다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높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의 ‘뇌섹녀로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KBS2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 안방마님으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요리실력도 뽐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