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수현 복귀소감 "너무 오랜만 촬영이라 긴장되고 떨려"
입력 2020-05-31 08: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김수현이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한 안방극장 복귀소감을 전했다.
30일 tvN 새 토일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극본 조용/연출 박신우) 측은 김수현, 서예지, 오정세의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수현은 "너무 오랜만에 촬영을 해서 긴장되고 떨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눈빛부터 달라지는 집중력을 발휘, 시선을 모았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 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 분)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오는 6월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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