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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역대 26번째 사이클링히트 감격의 순간` [MK화보]
입력 2020-05-31 07:01  | 수정 2020-05-31 10:54
주효상과 김주형으로부터 물세례를 받는 김혜성.
매경닷컴 MK스포츠 (고척스카이돔)=김재현 기자
키움이 김혜성의 사이클링히트에 힘입어 2연승으로 kt전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지난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kt전에서 4회 홈런, 5회 1루타, 6회 2루타, 그리고 8회 3루타를 쳐 KBO 통산 26번째이자 자신의 첫 사이클링히트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혜성은 승리 후 인터뷰를 하던 중 주효상과 김주형으로부터 축하의 물세례를 받았고, 선발승을 기록한 최원태 역시 김혜성에게 축하의 물세례를 퍼부었다.
키움은 이날 김혜성의 맹타에 힘입어 kt에 14-3으로 대승했다.
김혜성의 사이클링히트 순간들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김혜성은 8회 말 3루타를 쳐 사이클링히트를 완성했다.

김하성의 축하 하이파이브

손혁 감독은 경기 후 김혜성의 사이클링히트를 축하했고,

절친 이정후 역시 김혜성을 축하했다.

김혜성과 함께 홈런과 적시타로 대승을 이끈 박동원이 김혜성의 사이클링히트를 축하했다.

사이클링히트 대기록의 대미는 역시 물세례.

선발승을 거둔 최원태가 김혜성에게 물세례를 퍼붓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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