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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가온, "자기도 육아 많이 하면 알거야"... 주부 우울증 위기
입력 2020-05-30 21: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김가온이 주부 우울증에 걸린듯한 모습을 보였다.
3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남2'에서는 3주 동안 주부일을 한 김가온의 얼굴에 웃음기가 사라진 모습이 나왔다.
김가온은 아침부터 식사 준비를 하느라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두 아이는 노는데 정신이 팔렸다. 첫재 시안이는 아빠의 질문에 대답도 하지 않아 김가온을 더욱 우울하게 내몰았다.
김가온이 준비한 아침 식사는 샌드위치였다. 아침이 거의 완성될 때 쯤 아내 강성연이 주방으로 들어왔다. 그녀는 남편을 보자마자 "왜 이렇게 우울해 보이냐"며 걱정을 했다.
우여곡절 끝에 아침 준비를 마친 김가온은 자신을 걱정하는 강성연에게 "자기도 육아 많이 할거며 알거야"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강성연은 "고작 3주 해놓고서는 왜이러냐"며 면박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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