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연구소 "악성 코드 두 달간 3배 급증"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2월 인터넷 사이트에서 유포된 악성코드 수가 19만 2천433개로 지난해 12월 6만 9천964개에 비해 3배가량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악성코드가 유포되는 인터넷 홈페이지 수도 지난 2월 만 135개로 지난해 12월 4천134개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최근 유포되는 악성코드 중 가장 많은 것은 스파이웨어로 42.5%에 달했습니다.
안철수연구소는 악성코드에 감염되지 않도록 인터넷 사이트 방문 시 신뢰성에 유의하고,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 최신 버전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