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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이학주 “‘부부의 세계’ 악역 후? 좋은 일 해도 무서워해”
입력 2020-05-30 18: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부부의 세계에서 악역으로 활약했던 이학주가 예능감을 뽐냈다.
30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임팩트 강한 캐릭터 연기를 보여주며 '신 스틸러'로 자리 매김한 배우 박하나, 이학주, 안보현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세 사람은 배우들답게 미세한 표정 하나만으로도 형님들을 쥐락펴락하는 ‘예능 신스틸러 면모까지 보여주며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배우 3인방은 그동안 보여줬던 드라마 속 이미지와는 다르게 게임이면 게임, 춤이면 춤 무엇이든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임하며 출구 없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학주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출연 후 생긴 악역 이미지에 얽힌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학주는 최근 어린이들에게 동화책 읽어주는 캠페인에 참여한 사진을 SNS에 공개 했는데, 누리꾼들이 책 제목까지도 섬뜩하게 보인다”라고 반응했다는 것. 이에 이학주는 좋은 일을 하는데도 사람들이 무서워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반전 매력 넘치는 신 스틸러 전학생 박하나-이학주-안보현과 함께하는 '형님학교'는 30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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