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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tv] 박나래, 새로운 나래바는 `발리`…"발리가고싶으면 우리집으로"
입력 2020-05-30 08: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새로운 나래바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애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이사한 나래바를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새로운 나래바는 창을 통해 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으로 탁트인 전망이 감탄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당당하게 월세"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비싼 바닥재부터 화려한 벽지, 붉은 벨벳 커튼 등 실내 장식과 커다란 창 바로 앞에 만든 데이베드까지 감각적인 뉴 나래바의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프랑스 살롱 같은 프렌치 감성"이라고 설명하면서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새로운 나래바의 콘셉인 '발리'에 맞춰 커다란 식물부터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조각상, 라탄으로 만든 소품들, 모로코에서 직접 공수한 카페트 등 아이템들을 배치했다. 처음엔 "내가 뭐 씌었었나?", "이래서 술먹고 쇼핑하면 안된다"라며 줄이어 도착하는 택배들에 황당하다는 기색을 드러냈으나 아이템들의 자리를 하나하나 찾아주면서 행복해했다. 박나래는 "발리에서 느꼈던 느낌을 집에서 느끼고 싶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무지개 회우너들은 일이 커져가는 모습에 놀랍다는 반응을 드러냈고 박나래는 다시 보면서도 연신 감탄하며 "발리 가고싶으면 우리집 와라"라고 권유하기도 했다.
발리풍 뉴나래바를 완성한 박나래는 "완전 발리 같아", "발리다"라며 스스로 자화자찬을 하기도 했다. 박나래는 새로운 나래바에 이국적인 의상을 입고 앉아 발리풍(?)으로 끓인 라면을 먹으며 만족스러운 휴식을 즐겼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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