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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모 VS 변수미, 이성적 만남이었나 성매매였나…누리꾼 ‘갑론을박’ (종합)
입력 2020-05-30 01:01 
한미모 변수미 사진=한미모, 변수미 인스타그램
BJ 한미모가 성매매 알선 혐의로 변수미를 고소한 가운데 두 사람의 법적공방이 예고됐다. 이들의 논쟁에 누리꾼들 역시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지난 28일 한미모가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의 전 부인이자 배우 A씨를 성매매 알선 혐의로 고발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A씨는 배우 변수미임이 밝혀졌다. 두 사람은 서로 상반되는 주장을 펼쳤다.

한미모는 변수미가 자신이 힘들 때 엔터테인먼트 대표 B씨를 소개해줬으나 이성적 만남으로가 아닌 성매매였다고 주장했다. 다행히 성매매는 미수로 그쳤으나, 미수 역시 처벌 대상이므로 고발했다고 말했다.

텔레그램으로 나눈 변수미와 B씨의 톡이 있음을 강조하며, 증거로 제출해 사실을 밝혀낼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반면 변수미는 29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어려울 때 좋은 사람을 소개해준 것뿐이라며 한미모가 사실을 짜-[[--image0--]]//--> BJ 한미모가 성매매 알선 혐의로 변수미를 고소한 가운데 두 사람의 법적공방이 예고됐다. 이들의 논쟁에 누리꾼들 역시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지난 28일 한미모가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의 전 부인이자 배우 A씨를 성매매 알선 혐의로 고발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A씨는 배우 변수미임이 밝혀졌다. 두 사람은 서로 상반되는 주장을 펼쳤다.

한미모는 변수미가 자신이 힘들 때 엔터테인먼트 대표 B씨를 소개해줬으나 이성적 만남으로가 아닌 성매매였다고 주장했다. 다행히 성매매는 미수로 그쳤으나, 미수 역시 처벌 대상이므로 고발했다고 말했다.

텔레그램으로 나눈 변수미와 B씨의 톡이 있음을 강조하며, 증거로 제출해 사실을 밝혀낼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반면 변수미는 29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어려울 때 좋은 사람을 소개해준 것뿐이라며 한미모가 사실을 짜깁기한 것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그는 자신 역시 변호사를 선임했으며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누리꾼들도 각각 두 사람의 입장으로 나뉘어져 갑론을박을 펼치며 열을 올렸다. 반면 성매매라는 문제가 얽힌 만큼 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도 등장하고 있다.

한편 한미모는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던 중 노출 문제로 영구적으로 방송을 중지당했고, 트위치에서 BJ 활동 중이다.

변수미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의 전처다. 그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 연예과를 졸업하고, 2012년 영화 ‘수목장(감독 박광춘)으로 데뷔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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