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해외 자회사의 부실과 취약한 현금흐름이 크게 개선됐다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로 1만 1천 원을 제시했습니다.
동양종금증권은 "2005년부터 마이너스 상태였던 해외 주요 판매법인의 순자산이 지난해 말 플러스로 전환됐고, 현금흐름에 대한 우려도 덜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 세계 자동차 수요는 감소했지만, 기아차가 경쟁력을 가진 중·소형차 중심의 구매는 이어지고 있고, 신흥 시장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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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2005년부터 마이너스 상태였던 해외 주요 판매법인의 순자산이 지난해 말 플러스로 전환됐고, 현금흐름에 대한 우려도 덜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 세계 자동차 수요는 감소했지만, 기아차가 경쟁력을 가진 중·소형차 중심의 구매는 이어지고 있고, 신흥 시장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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