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리브영, 올해 첫 `올영세일`…최대 70% 할인
입력 2020-05-29 08:37 
[사진 제공 =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은 다음달 4일까지 7일간 상반기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대규모 '올영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땡! 올해 첫 올영세일'을 콘셉트로 네일과 선케어, 클렌징 등 대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상품 수를 전년대비 50% 가량 늘리고, 아이메이크업과 네일·여성 제모용품은 전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닥터지와 마녀공장, 데싱디바 등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 123개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 판로도 확대했다.
세일 기간에는 '오늘의 특가'와 '단독 특가', '우리 매장 단독 특가' 등 차별화 특가 행사도 실시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정기 세일인 만큼 할인율과 할인 상품을 대폭 강화했다"며 "고객들에게는 실속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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