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상희 국방 "한·미 훈련 중 대북 대응태세 유지"
입력 2009-03-16 17:19  | 수정 2009-03-16 17:19
이상희 국방장관은 키 리졸브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한·미 양국 지휘관들에게 "북한의 우발적 행동에 따른 대응태세 유지에 지휘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장관은 키 리졸브 훈련 지휘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훈련 성과의 제고와 함께 현재 북한의 움직임에 대한 경계태세도 늦춰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 장관은 특히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앞두고 양국 군이 긴밀하게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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