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KTF 합병, 2천8백억 원 경비 절감"
입력 2009-03-16 14:46  | 수정 2009-03-16 14:46
KT는 KTF와의 합병으로 마케팅과 네트워크 비용 등의 통합 효과가 발생해 연평균 2천8백억 원가량의 경비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연학 KT 가치경영실장은 오늘(16일) 오전 생방송 'mbn 오늘'에 출연해 주주 입장에선 합병을 통해 최대 110%의 주식가치 제고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또 5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각과 당기순이익의 50% 이상 배당 등의 주주가치 제고 방안 등을 통해 합병KT의 주가가 5∼6만 원까지 오를 것이란 게 증권가 애널리스트의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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