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우림건설, 동탄신도시 타운하우스 분양 끝내
입력 2009-03-16 14:20  | 수정 2009-03-16 14:20
우림건설이 화성 동탄신도시 타운하우스 분양을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동탄 우림필유 타운하우스는 지난 2006년 당시 분양 당시 20: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지만, 경기침체로 기존 계약자들이 중도금과 잔금을 내지 못해 286가구 가운데 40여 가구가 해약한 바 있습니다.
우림건설은 이번 잔여 주택을 팔기 위해 할인분양이 아닌 대출이자를 5년간 대납하는 조건을 내걸어 분양을 마쳤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집값의 평균 40% 정도를 대출받을 것을 고려해 평균 주택담보이율 5.9%를 적용해 약 4,300만 원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고 우림건설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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