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 4대 강 사업 철저집행 주문
입력 2009-03-16 12:08  | 수정 2009-03-16 12:08
한나라당 아름다운 국토가꾸기 지원특위는 국회 귀빈식당에서 1차 회의를 열고 경제살리기를
위한 4대 강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철저한 집행을 주문했습니다.
회의는 특위가 4대 강 살리기 지원을 본격적으로 논의한 자리로, 한나라당 의원과 당협위원장, 교수 등 참석자 20여 명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상대로 사업 명칭부터 부작용 대책까지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정몽준 최고위원은 4대 강 살리기 사업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국가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면서 이처럼 중요하고 시급한 사업이 정부에서 비롯된 오해나 정치적 이해관계로 원활히 추진되지 못하면 나라의 미래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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