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티베트 망명정부 "중국과 대화 환영"
입력 2009-03-16 11:14  | 수정 2009-03-16 14:05
티베트 망명정부는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대화 의사를 밝힌데 대해 환영하는 동시에 기존 요구사항들이 지켜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했습니다.
티베트 망명정부의 삼동 린포체 총리는 성명을 통해 "달라이 라마는 양측이 수용할 수 있는 해결점을 찾기 위해 중국 지도부와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중국 정부가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티베트의 진정한 자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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