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국회 폭력' 의원들 줄소환
입력 2009-03-16 11:11  | 수정 2009-03-16 13:05
지난해 12월 발생한 국회 폭력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폭력에 연루된 국회의원들을 잇달아 소환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한미 FTA 비준동의안 상정 과정에서 일어난 폭력사태와 관련해 지난 12일 한나라당 구상찬 의원을 조사한 데 이어 13일에는 황진하 의원과 박계동 국회 사무총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고발된 민노당 이정희 의원 등 야당 의원들도 조만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