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자영업체 10곳 중 6곳 적자
입력 2009-03-16 07:33  | 수정 2009-03-16 07:33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자영업체 10곳 가운데 6곳은 이익은커녕 손해를 보며 영업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일부터 10일까지 종업원 20명 이하 소상공인 업체 195개를 대상으로 경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58.9%가 적자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절대다수인 82.4%의 응답자는 체감 경영 상황이 어렵다고 응답했고, 경영난의 원인으로는 소비위축과 물가불안, 과당경쟁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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