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미국에 통화 스와프 확대 요청
입력 2009-03-16 07:01  | 수정 2009-03-16 10:11
정부가 달러 부족 사태에 대비해, 300억 달러인 한미 통화 스와프 규모를 늘려줄 것을 미국 정부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영국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회의 첫날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을 만나, 통화 스와프의 한도 확대와 협정기한의 추가 연장을 요청했습니다.
앞서 한국은 지난해 10월 말 미국과 통화 스와프를 체결했고, 오는 4월 말로 예정됐던 통화 스와프 만기를 6개월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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