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15일)은 꽃샘추위가 한풀 꺾이겠지만, 오후 늦게 황사가 상륙할 전망입니다.
대기도 건조해, 산불 발생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 기자 】
중국발 황사가 오후 늦게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어제 오후 몽골과 중국 북부 사막에서 발생한 황사가 오늘 오후 늦게나 밤부터 백령도 등 서해안 지방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이번 황사는 내일 새벽부터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농도도 짙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출근하실 때 황사 방지 마스크를 준비하셔야겠습니다.
꽃샘추위는 한풀 꺾여서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다만,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서울과 경기도 북부, 강원도 영서 북부지방에서 밤 한때 비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기상청은 또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지방은 대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n뉴스 김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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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은 꽃샘추위가 한풀 꺾이겠지만, 오후 늦게 황사가 상륙할 전망입니다.
대기도 건조해, 산불 발생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 기자 】
중국발 황사가 오후 늦게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어제 오후 몽골과 중국 북부 사막에서 발생한 황사가 오늘 오후 늦게나 밤부터 백령도 등 서해안 지방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이번 황사는 내일 새벽부터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농도도 짙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출근하실 때 황사 방지 마스크를 준비하셔야겠습니다.
꽃샘추위는 한풀 꺾여서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다만,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서울과 경기도 북부, 강원도 영서 북부지방에서 밤 한때 비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기상청은 또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지방은 대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n뉴스 김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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